
<사진제공 : (주)알파프라임>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을 운영하는 (주) 알파프라임이 13억 원 규모의 프리 A 시리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슈미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고, 신규 투자자로 DSC인베스트먼트, 라이프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차세대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 포털이나 증권 거래 소프트웨어(HTS)의 단점을 개선한 서비스이다. 실시간 주식정보, 종목관리, 발굴분석, 커뮤니티, 모의투자 등 모든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차별화된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낮아지는 금리와 그로 인한 20-30 젊은 투자자들의 증가로 금융/투자 산업이 크게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슈미트로부터 3억 원 규모의 첫 시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약 1년 만에 프리 A시리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시드투자 유치 당시 MAU 13,287 수준에서 8월 말 현재 6만을 넘어서며 1년 만에 4.5배 이상 성장했고, 이러한 성장세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파프라임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해외 시세 확장, 실거래 주문 연동 등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한 제품고도화와 더불어 퀀트 투자 서비스인 알파퀀트, 투자 교육 서비스 알파캠퍼스와 같은 차기 서비스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사 송동환 대표는 “투자시장에 존재하는 정보와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것을 목표로 기존과 전혀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의 편의와 니즈에 맞춘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알파프라임만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