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크립톤>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크립톤 파트너로 영입
-대한민국 농업 경쟁력 확보와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발굴 나서
국내 최다 IPO 보유 액셀러레이터 크립톤 (대표:양경준)은 대한민국 농업 경쟁력 확보와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농업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남재작 박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남재작 박사는 경북대학교에서 분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농업연구사로 연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줄곧 농업환경, 바이오에너지, 기후 변화 분야 연구에 정진해 온 농업 전문가이다. 특히 2007년 IPCC4차 보고서 승인 회의와 기후 변화 협약 과학기술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단으로 참여하며 15년 이상 활동해온 기후변화 전문가이기도 하다. 2009년 농업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설립을 주도한 뒤, 농업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였다.
이번에 남박사를 파트너로 영입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크립톤은 대한민국 농업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농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산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남재작 박사의 영입을 통해 앞으로 농업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립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산물 종자부터 계약 재배, 유통, AI에 기반한 데이터 농업까지 서플라이 체인 일체를 보유한 ‘록야’, 농산물 원물에서 추출한 핵심성분으로 건강 기능성 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제너럴바이오’를 초기부터 발굴하여 육성해 왔다. 록야는 최근 마켓컬리로부터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제너럴바이오는 내년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