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그라운드모바일>
그라운드모바일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력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라운드모바일은 혼자서도 축구/풋살을 즐길 수 있는 개인 참여형 팀 스포츠 ‘풋볼그라운드’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혁신 창업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개교부터 2020년까지 ‘토스’와 ‘직방’ 서비스를 포함한 청년 창업가 4,798명을 배출했다. 청년 창업 학교를 통해 창업한 기업들의 누적 매출은 4조 7,800억 원에 달한다.
그라운드모바일은 자격 검토를 위한 서류심사 및 AI 인터뷰, PT 발표 평가, 최종 심층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라운드모바일이 개발한 ‘풋볼그라운드’는 팀 단위로만 즐길 수 있었던 팀 스포츠를 더 이상 팀 동호회 중심이 아닌, 경기장을 중심으로 개인이 모여 남녀노소 누구나 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소셜 스포츠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 소셜 매치 누적 참가자 20,000명 이상 달성하고 커뮤니티 및 SNS 팔로워가 약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 회사 박성현 대표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를 통해 개인 참여형 팀 스포츠 플랫폼인 '풋볼그라운드'가 혁신 플랫폼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전문가분들과 멘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종합 스포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풋볼그라운드 서비스는 소셜 매치뿐만 아니라 초보 입문자들을 위한 소셜 클래스라는 국가대표 혹은 현역 프로 선수들에게 원 데이 레슨을 받아볼 수 있는 컨텐츠 역시 활성화를 위하여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풋볼그라운드 서비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