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리마켓 ‘리켓', 사진제공 : (주)지씨앤컴퍼니>
(주)지씨앤컴퍼니는 인플루언서가 보유한 소장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플랫폼 ‘리켓’을 지난 2월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최근 인플루언서 마켓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하나를 판매하기 위해서 촬영, 포장, 배송, CS 등 들어가는 판매자의 리소스가 많을 뿐만 아니라 구매자는 해당 제품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인플루언서 판매자는 편리하게 자신의 소장품을 판매하고, 구매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리켓’을 기획하게 됐다.
현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온라인 플리마켓 '리켓'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소장품을 소개하고, 직접 검수를 통해 구매자에게 신뢰성 있는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카드 결제 등 편리한 결제 방법, 관심 있는 상품은 오픈 전 알림 받기 가능 등 사용자 편의성 높이고 있다.
특히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플루언서가 물건만 전달하면 상품 촬영, 등록, 배송, CS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1개월 만에 10명의 인플루언서가 입점해 약 200개의 상품이 등록돼 판매 중이다.
이 회사 지경섭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열기 어려운 요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인플루언서의 흥미로운 물건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유명 셀럽의 애장품도 소개하여 팬들이 손쉽게 셀럽 및 인플루언서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중고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