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랜드' 서비스 소개 이미지 <사진 제공 : ‘에이비랜드' 웹사이트>
똑똑한소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공정 또는 공간만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돕는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서비스 플랫폼 ‘에이비랜드’를 지난 4월 정식 론칭했다.업체를 통해 토탈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평당 평균 100만 원 이상, 10평 기준집으로 생각하면 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지만 어렵고 위험한 것이 현실이다.
‘에이비랜드’ 이러한 인테리어의 현실적인 문제를 보완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현재 ▲부분공사 진행 (타일 시공, 도기 교체 등) ▲화장실 전체 공사 패키지 상품 구입 ▲ 화장실 한 칸도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공사 전 실제 도면에 바탕한 3D 이미지 시안 제공 ▲카드 결제 가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부 내역이 모두 공개된 투명한 견적서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작은 공간도 3D 시안을 통해 디자이너와 디자인 상담을 진행한 후 시공에 들어가는 커스텀 상품의 경우, 만족도 높은 디자인은 물론 기존 인테리어 업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똑똑한소비자의 이지혜 대표는 “멋진 인테리어 및 좋은 공간이 꼭 높은 비용이 들어야만 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기존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누구나 합리적인 금액으로 자신의 공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랜드’는 최근 자취생이나 최소비용으로 화장실을 고치고 싶은 세입자들을 위한 89만원 욕실 반 셀프패키지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