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컴퍼니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 크리스틴컴퍼니>
크리스틴컴퍼니가 전개하는 국내의 높은 제조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로 생산하는 프리미엄 슈즈 ‘크리스틴’이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매출 500%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론칭한 ‘크리스틴’은 어글리 슈즈를 메인 상품 라인으로 내세우며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국내 슈즈 브랜드다.
현재 국내 슈즈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하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명품관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패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채널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자사몰 온라인 플랫폼과 D2C유통에 집중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이 회사 이민봉 대표는 “‘크리스틴’은 론칭 1년 4개월 만에 의미 있는 성장수치를 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점하고 프리미엄 슈즈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에 대기업 유통사와 유명 브랜드들에서 협업과 인수, 투자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내의 우수한 신발 제조 기술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 슈즈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