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미스터마인드>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과 식물 관련 커뮤니티 ‘모야모’를 운영하는 모야모랩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야모랩’은 138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 식물 관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실시간 식물 이름 검색 및 식물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모야모’를 운영 중이다. (https://www.moyamo.co.kr/)
미스터마인드의 김동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탄생화를 어르신들에게 일상대화로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스터마인드의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 은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과 ‘모야모’ 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취미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반려 식물 키우기는 어르신들의 초기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과 ‘모야모’ 에서 식물 키우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은 일상대화 속 리서치 알고리즘을 통해 어르신의 치매 진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120만 개의 감성 대화 데이터를 통해 치매,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어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다.
또한, 알람 설정 기능이 있어 약 드실 시간을 일러주는 등 어르신의 건강을 케어하고, 일상대화 속 부정적 단어를 감지하고 경고하여 각종 어르신 문제를 예방한다.더불어 가천대학교와 미스터마인드가 ‘시니어 의료상담 및 치매, 고독사, 우울증 예방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미스터마인드의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으로 집 밖이 두려운 요즘, 우리 어르신들의 집 안이 초록 식물을 품은 ‘인공지능 어르신 말동무 인형’으로 인해 싱그럽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