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AI의 배너 이미지 <사진 제공 : 미스테리코>
미스테리코는 소셜 미디어(SNS)에서 기업 및 브랜드 리스크를 방지하고 시장의 반응을 AI를 통하여 분석하는 서비스 ‘라떼AI’을 10월 5일 정식 론칭했다.미스테리코의 고남길 대표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시장이 성장하면서 SNS가 소비자와 기업을 이어주고 있지만, 기업이 고객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방법은 댓글과 고객센터에 그치고 있다.”라고 하며, ”고객은 자신의 SNS에 브랜드와 기업, 서비스에 대한 본심을 지나가듯 한 마디로 남기지만 기업이 고객의 본심을 찾기 힘들다.”며 서비스 출시 이유를 밝혔다.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라떼AI’는 ▲최신화 감성 분석 AI를 통한 고객 전용 학습 데이터 구축 ▲기업 전용 AI 분석 솔루션 제공 ▲실시간 키워드 알림 서비스를 통한 리스크 관리 ▲시장분석 및 리포트 제공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떼 AI는 기존 소셜 리스닝 서비스에서 수집하지 못했던 유튜브 채널을 유일하게 수집하고 있으며, 각 SNS에서 제공하는 API가 아닌 자체 개발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문맥 파악 최신 알고리즘 적용과 신조어 자동 학습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프렌차이즈, 국내 대기업 유통사에서 직접 사용되고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미스테리코의 고남길 대표는 “2020년 8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AI 데이터 가공바우처 기업 선정으로 AI 학습 강화에 필요한 자료 확보로 지속 고도화 및 다양한 기술 회사와 협업을 통한 서비스 강화 및 고도화 진행 예정”이라고 하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말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빠르게 반영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소비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