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부동의 '빅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부동산 처방전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부동부동>
인공지능 프롭테크 기업인 부동부동이 '빅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부동산 처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부동부동의 김기은 대표는 미국 코넬대에서 응용경제학을 전공한 후 미국과 인도에서 스타트업을 공동창업, 이후 글로벌 금융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Realty Income Properties 11, Partners Group, Blackstone 등의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과 함께 국내, 해외 부동산 펀드를 설정, 운용하며 부동산투자금융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통한 부동산 매매시장의 첨단화를 예견한 김 대표는 안정적인 직장 대신 스타트업 창업을 선택하였다.
해당 기업은 Cornell , IOWA , NYU , King College London 등에서 빅데이터와 금융을 전공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포함하여 여러 스타트업에서 고속성장을 이끈 뛰어난 개발팀과 함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시세예측, 및 다양한 추천 기능을 통해 내년 초 상용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부동부동의 김 대표는 “ 부동산 투자 금융 업무를 담당하며 일반인들과 고액 자산가 간 기회의 차이를 문제점으로 느껴왔다. 우리나라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와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을 구할 때 여전히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찾거나 이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부동산만큼은 공부하지 않아도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추천 및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부동부동을 통해 고액 자산가들이 받아오던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통해 누구나 받아볼 수 있게 하여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정보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