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월드포레스트>
주식회사 월드포레스트가 KPOP 중고거래 플랫폼 ‘ITTA(잇다)’의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팬과 팬을 잇다 ITTA는 국내외 KPOP 팬들 간의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플랫폼이다. ITTA는 국내카드, 카카오페이 등 안전 결제서비스를 통한 중고거래를 비롯해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 간의 매칭, 앱 내 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팬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드포레스트 조세림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KPOP 팬들 간의 거래할 때 사기 위험이나 3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15년 팬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팬들이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앱 내 상점을 통해 KPOP 팬이라면 누구나 상품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앱 내 커뮤니티에서 자기만의 게시판을 운영할 수 있어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소통할 수 있다.
월드포레스트 측은 “팬과 팬을 잇다 ITTA는 팬들이 그동안 거래하면서 느낀 사기에 대한 불안감과 국내외 팬들 간의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던 KPOP 콘서트나 KPOP 관련 행사들이 다시 활성화되면 주최 측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과 팬을 잇다 ITTA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