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 벤처 1기로 출발해 2019년 11월 분사 창업한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이다.
현재 디버는 전국 3만 명이 넘는 배송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내부 전문 조직인 물류전문 개발팀과 운영팀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버는 거리와 무게에 따른 요금,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두 디지털화된 통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배송원 정보와 도착 사진 등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이점이있다.
실시간 배송,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신선식품 등의 배송 솔루션을 제공해, ‘LG유플러스’, ‘하이브’, ‘KB손해보험’, ‘샌드박스네트워크’, ‘티맵모빌리티’, ‘인어교주해적단’, ‘랭킹닭컴’ 등 기업고객은 물론, 화훼-제과제빵 업종의 소상공인까지 총 3,000여개의 고객사와 제휴하고 있으며, 누적 배송 건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DPOST’는 웹 포털 및 키오스크에 기반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이다. 기업전용 Private DPOST, 상업용 빌딩 입주사를 위한 Public DPOST, 메타버스 공간에서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METAPOST 등 고객과 환경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디포스트는 2020년 12월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하이브’, ‘위워크’, ‘KDB생명타워’, ‘직방’ 등 2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70여 개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