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영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메디플로우 병원 경영매뉴얼 자동 제작 소프트웨어 <사진 제공 : 세마그룹>
세마그룹은 직원이 3명~50여명 정도 근무하는 병원에 필요한 모든 경영매뉴얼을 진료과, 운영 형태, 진료 상품군에 따라 자동 제작해주는 소프트웨어를 12월 정식 론칭했다.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2만 개 병원의 경영매뉴얼 중 최적화된 매뉴얼을 자동 추천해주고, 추천 된 매뉴얼을 작성 영상을 보면서 수정하면 우리 병원의 경영매뉴얼이 완성되는 서비스이다.
이 회사 우기윤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6만여개의 의원급 병원이 있으나, 이들은 대학병원처럼 경영시스템(경영매뉴얼, 할 일 관리, 피드백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체 도입하기엔 비용이 너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업용 erp는 병원에 맞지 않고, 경영자인 의사부터 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문제가 있다”며 “병원경영은 물론 환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 병원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세마그룹은 BP*에 따른 경영매뉴얼 자동 추천 시스템과 의원급 병원에 맞는 인사관리 자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P(Best Practice):경영활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낸 운영방식
무엇보다 17년간 100개 이상의 병원을 장기적으로 컨설팅하며 쌓은 노하우와 콘텐츠를 접목하여 만든 소프트웨어로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였다.
우기윤 대표는 “전국의 1만 개의 소규모 병원에 경영과 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