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정대장>
축산물 전문 유통 기업 (주)정대장(대표 전성균)은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식자재 전문 마트에 축산물 공급을 위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동시에 지난해 6월 런칭한 애드테크(AD-Tech)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 하면서 2020년 37억에서 2021년 300억 매출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정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집밥 소비 활성화로 대형마트나 정육점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던 축산물 구매가 온라인으로 옮겨가 온라인으로 고기를 구매하는 이용자가 급증해 이에 힘입어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유통업자 스스로 유통 구조를 혁신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한 정대장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낮아진 원가로 1등급 이상의 국내산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항균 원료로 제작된 기능성 포장재와 냉매제를 사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대장은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AIP자산운용과 어센도벤처스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는 690억 매출 목표와 3개년 연속 흑자 구조를 유지하며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