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세컨리스트가 이번 투자를 통해 밀키트 사업 확대와 온라인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세컨리스트는 최근 가이아 벤처 파트너스, 마이다스동아, NVC, 프레시지(SI투자) 등의 투자사를 통해 6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 관련 기금 투자금 유치를 성공했다.
신선 수산물 브랜드 ‘삼삼해물’을 운영 중인 ㈜세컨리스트 수산물 소비 증진 및 유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서는 밀키트 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세컨리스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산물 밀키트 사업 분야에서 밀키트 공정 자동화 비중을 높여, 밀키트 개발 증대 및 생산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수산물 배송상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라이브방송을 비롯, 온라인으로 보다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세컨리스트의 신선 수산물 브랜드 ‘삼삼해물’은 극신선 수산물 및 수산물 밀키트를 판매하며 국내 수산물 시장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곰표, 북창동 순두부, 열라면, 한강주조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