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블루시그넘>
사람의 심리를 기술로 풀어내는 스타트업 블루시그넘 주식회사의 하루기록 앱 '하루콩'이 ‘2021년 구글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일본과 프랑스 2개국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구글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앱과 게임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3월 선보인 ‘하루콩’은 몇 번의 탭만으로도 쉽게 하루의 활동과 감정에 대해 남길 수 있고, 여기에 대한 다양한 통계와 분석도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 11월 기준 하루를 기록하는 DAU는 4만 명에 달하며, 해외 유저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커스텀 기능과 심층적인 심리분석 리포트, 감성 가득한 테마스토어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발전해 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 윤정현 대표는 “이제까지 일기를 귀찮고 어렵게 느꼈던 많은 분들이 ‘하루콩’으로 하루의 기록을 남기고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용자분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록을 바탕으로 더 깊은 분석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