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광고 참여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버즈빌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광고 플랫폼과 연동할 경우 광고 참여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리워드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버즈빌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자사의 광고 플랫폼과 연동할 경우 광고 참여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양 사는 버즈빌의 리워드 기술과 여러 네이버페이 제휴처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이 없는 사업자라도 손쉽게 광고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로 앱을 운영하는 사업자(퍼블리셔)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고객 서비스와 비즈니스 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버즈빌의 구글 안드로이드 앱 ‘어라이즈’와 연동돼 있으며, 버즈빌은 더 많은 사용자가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퍼블리셔 앱의 수를 적극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CJ ONE △해피포인트 △라인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사용자 3000만명에게 리워드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