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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대] 구글, 네이버, 삼성이 지금 펜트업에 힘을 쏟는 이유

<사진제공 : (주)하프스>

제페토는 어떻게 2억 명을 사로잡았을까요? 대체불가능한 토큰 NFT는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vs 디즈니플러스가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구글맵이 가장 가까운 길 대신 가장 친환경적인 길을 알려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바쁘대는 2022년 꼭 알아야 할 펜트업 트렌드 5가지를 살펴봅니다.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초청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이름난 국내 최고 IT포럼 커넥팅랩이 전망하는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입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인류의 소비 욕망

약 2년 이상 팬데믹 시국을 지나온 우리는 더 이상 이전과 같지 않습니다. 단절을 경험했고, 그 단절 속에서 연결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백신접종이 완전히 이루어진다 해도 달라진 우리들의 삶의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들은 우리의 새로운 욕망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잘 만든 제품과 혹하는 마케팅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이제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재밌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소비자는 더 이상 지갑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커넥팅랩이 2022년 대표 키워드로 제시한 ‘펜트업(Pent-up)’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펜트업은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인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에서 따온 말로 코로나19 이후 바뀐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등장한 IT산업과 기술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기술이 지갑을 여는 시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에서는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펜트업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5가지 특징을 꼽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세대의 등장입니다. 이들은 팬데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지털 경험을 쌓아가면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자 기업들의 마음은 바빠졌습니다. 이제 2030세대뿐만 아니라 4050세대까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기업에는 절대 지갑을 열지 않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또한 펜트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물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해야 함은 물론 친환경적인 가치도 있어야 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졌습니다. 2022년에 주목해야 할 펜트업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주목해야 할 펜트업 트렌드5>

  1.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
    ➡ 넷플릭스 보고 유튜브 뮤직 듣는 4050의 소비 잠재력을 깨워라
  2. IT기술로 퀵커머스를 리딩
    ➡ AI,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로 라스트마일을 단축하라
  3. 소비자의 세계를 확장
    ➡ 제페토, 로블록스 등 또 다른 지구가 등장했다
  4. ESG, 가치를 팔기
    ➡ 착한 기업에 돈쭐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라
  5. 온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
    ➡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적절히 이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네이버부터 구글까지, 메타버스와 ESG 리딩에 주목

2022년에는 특히 메타버스, ESG 등 새로운 산업들의 부상이 돋보일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비대면 시대의 대안으로 2021년 급격하게 성장해 이제는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일찍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기업들의 성공 요인을 상세하게 분석한 이유입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산업도 IT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ESG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요시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입니다. 이는 최근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방향을 결정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ESG를 실현하기 위해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들은 단연 빅테크일 것입니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IT기술을 활용하여 ESG를 실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힘써왔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구글맵에서 ‘가장 빠른 길’ 대신 ‘탄소가 가장 적게 발생하는 길’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가 많이 발생하는 데이터센터를 바닷속에 설치하는 나틱프로젝트를 성공시켜 고장률을 8배 이상 줄이고, 풍력과 태양열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친환경성도 입증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이제는 바야흐로 모두가 기술을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기술이 흘러넘치는 시대, 신기하고 재밌고 이상한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구글, 네이버,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펜트업’을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IT산업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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