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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이 일하는 방식? SaaS 없이는 불가능!

다가올 2030년, 무려 1경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이는 시장. 바로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입니다.​

전 세계 SaaS 시장은 작년 이미 3조달러(약 4065조원)를 돌파했는데요.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그 규모가 2030년 10조달러(약 1경354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빠른 성장 속도는 국내 시장 역시 마찬가지. 2020년 578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SaaS 시장 규모는 연평균 15%씩 성장 중인데요. 2025년이면 약 1조14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전환, SaaS가 핵심

SaaS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만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죠. 덕분에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기에 비용 절감 효과도 큽니다. 이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형태가 SaaS 서비스의 대다수를 차지하죠. 기업에서는 여러 대의 PC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업무 시 자주 사용하는 각종 드라이브, 드롭박스, 노션, 줌 등이 대표적인 SaaS 서비스입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SaaS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된 것 역시 SaaS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했는데요. 기업에서는 영업, 마케팅, 채용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SaaS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SaaS 서비스의 고객군 역시 기존의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확대됐죠.

HR SaaS 시장 규모, 630조원 전망

그중 눈에 띄게 커지고 있는 분야는 HR 관련 SaaS 시장입니다. 채용, 교육, 급여·근태관리, 스케줄링 등 HR은 자동화가 필요한 번거로운 업무들이 산재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이 증가하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도 효율적인 HR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난 영향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는 전 세계 HR SaaS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12.5%로 보고, 2027년 그 규모가 약 629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기도 했죠.

HR SaaS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채용과정 통합지원 플랫폼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있는데요. 2021년 알토란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을 투자받은 두들린은 작년 12월 기준 KT, 넥슨, 쏘카 등 2,7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노코드툴로 채용 페이지를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는 나인하이어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요. 면접 일정 관리를 도와주는 스케줄링 툴 ‘센드타임’을 운영하는 스플랩의 경우,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사인 500글로벌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센드타임은 채용 후보자와 면접, 고객사와 미팅 등 유저가 외부 관계자와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90% 이상 아껴주는 것으로 주목받았죠.

투자, 인수…HR SaaS에 돈 몰린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대형 채용 플랫폼들도 앞다투어 SaaS 서비스 출시에 나섰습니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의 ‘원티드스페이스’, 사람인HR의 채용 솔루션 ‘등용문S’, ‘사람인 MUST’ 등이 그 예시인데요. ‘사람인 MUST’의 경우 코로나 이후 비대면 채용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1년 만에 이용기업 수가 10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원티드랩은 원티드스페이스 개발을 위해 HR SaaS 솔루션 ‘커먼스페이스’를 인수해 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고요.

가장 최근 사례로는 성과관리 SaaS 스타트업 레몬베이스가 있습니다. 레몬베이스는 올해 1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이번 투자를 이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SaaS 서비스라는 점을 레몬베이스에 투자한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SaaS 서비스는 일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아껴주고, 효율성을 높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많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고민할 텐데요.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SaaS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또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솔루션으로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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