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에이전시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주식회사 에이전시팀(대표 이사 송지연)은 창립 이후 한국 패션 브랜드의 누적 해외 수주금액 400만 불 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팀은 2019년 설립된 패션 수출 무역 전문 스타트업으로 그동안 국내 한국 패션브랜드 및 LF-삼성물산의 해외 플랫폼 판매뿐 아니라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된 22SS 상해패션위크 수주회 참여 및 양국의 패션 기업 간 협업을 주선하며 업계에 떠오르는 스타트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중국 대기업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캡슐컬렉션 제작 협업 방식을 통해 200만 불의 초도물량 수주를 이루어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한국 브랜드는 중국 내 대규모 확산 및 유통의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중국 플랫폼 및 유통사들에게 추가 입점, 역직구 판매의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에이전시팀 송지연 대표는 "그간 중국에서 높은 위상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한국 브랜드들이 중국 기업과 협업, 수주 소구가 많았으나 중간 역할자가 없어 이루어지지 못하였던 부분을 캐치하여 자사 플랫폼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인큐베이팅 한 끝에 대형 거래를 주선할 수 있었다" 며 "그동안 코로나로 잠시 정체되었던 양국 간의 무역이 재개된 만큼 양질의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 내 안착할 수 있는 역할을 위해 본사에서도 지속적으로 물류, 홍보, 시스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에이전시팀은 자체 무역 플랫폼인 디캔트(www.decant.cn)를 통해 20여 개의 브랜드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바이어 1,100명 외 중국 의류 대기업, 유통사와의 직접 협업을 통한 대형 수주, 라이센스 유통 중심의 무역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외환 보증을 토대로 물류 발송 5일 이내 정산 주기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중국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여 원활한 해외 무역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