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장, '육성에그리'와 MOU…친환경 프리미엄 축산물 판로 개척

<사진제공 : (주)정대장>

축산물유통 전문판매기업 '정대장(대표 전성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육성에그리(대표 강상원)'와 원헬스 기반의 친환경 프리미엄 축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정대장은 육성에그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천연물유래 원료의 생리활성강화 사료를 먹고 사육된 친환경 축산물을 판매해 ESG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육성에그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연물 유래 원료 사료를 음수와 섞어 사용하면 악취 감소는 물론 면역력, 소화력 강화와 고품질 육질 그리고 안전한 비료까지 만들어진다. 이러한 사료를 사용하는 협력농장에서 출하하는 친환경 돼지고기를 맛보려면 약 1년 정도 소요되는데, 모돈이 임신하기 전부터 친환경 사료를 먹여 관리하며 태어난 자돈이 성돈이 되어 도축될 때까지 친환경사료를 먹여 관리한다. 이렇게 약 1년간 키운 돼지의 지방탄력도, 마블링은 다른 일반 돼지고기보다 월등히 뛰어나 고기의 맛 또한 일품이다.

정대장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원헬스 기반의 친환경 축산물 유통, 판매에 대한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판로를 넓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원헬스(One Health)는 인간의 건강, 동물의 건강, 환경의 건강 사이의 상호 의존성에 바탕을 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