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스토리시티>
-8개 질문 답변으로 3분 만에 반려견 동반 여행 일정 제작 가능
-전국의 반려견 출입 가능 여행지 2,500곳을 조합한 맞춤형 여행 일정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별로 출입 가능한 여행 장소 선별 제공
AI 여행 일정 서비스 ‘여다’가 전국 1,100만 반려견 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 여행 일정 서비스를 내놓았다.
주식회사 스토리시티(대표 박상욱)는 지난 25일 자사의 AI 국내 여행 일정 제작 서비스 ‘여다’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일정 제작 기능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2021년 현재 전국의 반려견 수는 600만 마리에 달한다. 그러나 반려견 동반 여행은 일반 여행 대비 출입 가능한 장소가 부족할뿐더러 정보 또한 미비하여, 그동안 견주들은 여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여다’는 그동안 쌓아온 자체 데이터와 AI 여행 일정 추천 엔진을 바탕으로 누구나 3분 만에 무료로 반려견 동반 여행 일정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객들은 ‘여다’ 모바일 앱 내에서 반려견 종류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를 고른 후 8가지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수 분 내로 맞춤형으로 제작된 여행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춘천, 홍천, 양양, 제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 대해서 여행 일정 제작이 가능하며, 추후 도시를 늘려갈 계획이다. 여다는 이를 위해 전국에 반려견과 출입이 가능한 여행지, 숙소, 식당 2,500곳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체 알고리듬을 보완했다.
박상욱 스토리시티 대표는 “반려견 동반 여행 일정은 ‘여다’ 서비스 초기부터 지속적인 개발 요청을 받아온 피처였다.”며, “1,100만 반려견 가족들이 멍멍이들과 더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고 밝혔다.
‘훌륭한 여행 경험을 모두에게’라는 존재 목적을 가지고 2020년 2월 설립된 스토리시티는 2020년 서울-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초기관광벤처이다. 2020년 1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VC인 500스타트업으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1년 5월 출시한 AI 국내 여행 일정 서비스 ‘여다’는 코로나 재확산 속에서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여행 일정 제작 25,000건을 넘어설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