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아이티 최용덕 대표이사 <사진제공 : (주)현대에이아이티>
현대에이아이티는 지난 3월 10일 한 달여간 진행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총 공모금액의 93.2%를 달성하였으며, 보통주 방식의 신주 청약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문투자자부터 적격 및 개인 투자자까지 50여 명이 넘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를 하였고, 이번 투자자들은 40억 원 규모의 기업가치로 1.94%의 보통주를 배정 받게 되었다.
현대에이아이티는 현재 미국지사 법인의 법무 및 세무 등의 행정적인 업무를 완료하고, 외국인 전문 마케터를 영입하여 탄탄히 해외 수출 준비를 하고 있다.
제품은 상반기 미국 킥스타터에서 런칭을 할 예정이며, 킥스타터 종료에 맞춰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투자 조건에 부합한 주주들에게도 국내 미출시 제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현대에이아이티의 최용덕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들의 가치 평가가 너무 높다고 판단하여, 거품을 뺀 기업가치로 공개 청약을 한 것이 회사를 믿고 초기에 청약을 한 투자자분들에게 믿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을 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현대에이아이티는 빠른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으로 보답을 하겠습니다”라며 주주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