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웰로는 개인화 정책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제 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개최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웰로는 서비스의 창의성, 실용성, 사업성 등을 인정받아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웰로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본선 통과 자격을 얻어 2021년 11월 진행되는 왕중왕전(주최 행정안전부)에 진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문화공공데이터가 웰로 서비스에 반영되면서, 기존의 정책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 등의 정보들이 웰로 내에 풍성해졌다. 문화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기반의 문화예술까지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웰로에서 국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웰로는 정식서비스 런칭 이후 지난 2개월 간 신규 가입자 2만명, 누적 로그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Policy-Tech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