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이용하는 후원 서비스인 ‘스티키밤(Stickybomb)’이미지<사진 제공 : 트리니들>
트리니들이 스티커를 이용하는 후원 서비스인 ‘스티키밤(Stickybomb)’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스티키밤은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화면의 원하는 위치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후원 서비스는 방송화면의 특정 영역에만 시청자들이 보낸 메시지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스티키밤에서는 시청자들이 방송화면에서 원하는 위치를 직접 선택하고 스티커나 짤방ㆍ밈(meme)을 붙일 수 있다.
1인 방송의 B급 감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티커가 제공되고 있으며, 베타 출시 기념으로 모든 스티커를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창원 트리니들 대표는 “1인 방송 후원 시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1인 방송 감성에 맞는 스티커를 통하여 스트리머와 시청자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후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니들은 삼성전자 C-Lab 출신 스타트업으로, 1인 방송 AR 소통 서비스 ‘티스플레이’를 출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