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매니져 ‘MYM’ 이미지 <사진 제공 : MYM>
MYM는 콘텐츠 제작사들의 작품 정보를 배우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 업무로 인해 프로필 전달이 어려운 배우들을 대신해 제작사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 ‘MYM’을 지난 8월 정식 론칭했다.최근 국내 대중문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배우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캐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스팅 정보를 찾기 힘들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배우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작사와 배우들 간의 투명한 거래, 신인배우들이 쉽게 프로필을 등록하고 캐스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현재 ‘MYM’은 ▲배우 프로필 편리하게 전달 ▲정확하고 다양한 캐스팅 무료정보 제공 ▲한 번의 요청으로 수많은 배우들의 프로필 전달 ▲제작사와 배우 간의 투명한 다이렉트 연결 ▲매니지먼트 무료 연결 ▲기본적인 프로필 작성 페이지 제공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국내 유일의 배우들과 제작사를 위한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으로 캐스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 매니저가 24시간 상시 대기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으며, 제작사 또는 작품에 필요한 배우 프로필만을 제공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극 및 영화 산업에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회사 김용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오디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MYM‘을 통해 더 많은 배우 자료와 캐스팅 정보를 게시하고 활성화시켜 배우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도 가능하게 하고, 배우와 제작사들간에 삶과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YM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