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에이전시팀>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 무역회사 (주)에이전시팀 (대표이사 송지연)이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중국 온라인 역직구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메신저 ‘위챗' 미니프로그램에 국내 기업들의 역직구 스토어를 오픈 및 풀필먼트 운영 프로그램을 함께 공동 개발-수행하는 MOU 체결을 마쳤다.
에이전시팀은 국내 기업의 위챗을 통한 중국 진출 컨설팅부터 플랫폼 기획/운영 및 상품 운영, 협력사 개발 및 CS, 물류의 업무를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플랫폼 활성화 마케팅/홍보 지원,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의 PG 정산의 주요 업무를 토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주)에이전시팀>
특히 에이전시팀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중국 바이어 대상의 전자 무역 플랫폼 '디캔트(DECANT 迪坎特, www.decant.cn)' 을 위챗으로 확대 개설하여 해외 B2B 바이어들에게 지속적인 브랜드 소개, 상품 정보 전달뿐 아니라 미래에셋증권이 운영하는 '슛페이'를 통한 위챗 결제로 안정적인 외환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이전시팀 김현수 이사 는 " 위챗 미니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 1위 채팅 앱인 '위챗' 내 자사몰을 개설하는 형태이기에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성이 높고 빠르고 쉬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외환 보증을 토대로 물류 발송 5일 이내 정산 주기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 했던 중국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여 원활한 해외 무역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