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운동이 된다고?” 위드 코로나 맞아 스포츠 앱 주목

넛지헬스케어㈜의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사진제공 : 넛지헬스케어㈜>

-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 잃어버린 일상의 재미 되찾으려는 사람들

- 꼭 필요한 운동, 어차피 해야 한다면? 좋아서 하는 취미에 운동 효과 더하는 스포츠 앱 눈길

-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 심리적 장벽 낮은 걷기 및 멘탈케어 습관화에 도움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와 백신 접종 인구의 증가로 일상과 방역을 함께 하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생활 반경이 넓어진다는 기대감과 함께, 지난 2년간 신체·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했던 사람들에게는 재미와 운동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색 취미 활동이 새롭게 주목받는 추세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나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시작했지만 충분한 운동량도 제공하는 다양한 장르의 액티비티를 위한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앱)들도 인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운동인 걷기를 비롯해, MZ세대의 대세 스포츠로 떠오른 골프, 그리고 최근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 등,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운동은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보다 즐거운 건강관리를 돕는 앱들을 살펴본다. 

■ ‘캐시워크’, 심리적 부담 없는 걷기 및 멘탈케어의 습관화로 신체는 물론, 마음까지 운동 효과

별도의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먹은 순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cashwalk)’를 추천한다. 

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 넛지헬스케어㈜가 선보인 캐시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인 ‘걷기’의 효과에 주목, 꾸준한 걷기를 돕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걸음 수 기반으로 캐시 적립을 할 수 있고, 만보기 기능을 도입한 휴대폰 잠금화면과 위젯을 통해 캐시 누적 현황과 기간별 운동량 통계 수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NS 하루 걸음 수 인증’ 기능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서로의 1일 1만 보 걷기를 손쉽게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캐시 형태의 금전적 보상과 사용자 간 촉진 네트워크라는 동기부여 수단을 장착한 캐시워크는 그 실용성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기준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 건을 달성, 작년 말 진출한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누적 가입자 수 36만 명을 돌파하고 약 7천여 개의 사용자 리뷰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캐시워크는 앱 내 정신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기획한 ‘마음챙김’ 서비스도 추가 론칭하며 운동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털 헬스케어 앱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캐시워크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모두가 알고 있으나 그 실천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 남녀노소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지속하도록 동기부여 요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캐시워크는 종합 건강관리가 가능한 토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의 일상 속 손쉬운 건강관리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 이외에도 캐시워크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캐시워치2, 무료 AI 건강검진 등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 캐시닥(cashdoc), 키토제닉 식품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 다이어트 식품 전문몰 씨씨앙마켓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GDR 플러스’, 골린이부터 선수까지 애용하는 골프 연습 전용 앱으로 운동도 즐겁게 한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GDR(GOLFZON DRIVING RANGE) 아카데미의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은 최근 ‘GDR 플러스’로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500만 골프 인구 및 2030세대 골프 입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습 서비스를 한데 모은 앱으로, 골프채를 올바르게 잡는 방법부터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진단 프로그램, 맞춤형 화면 보여주기 기능 등을 장착했다. 최근 GDR은 ‘트레이닝 모드·AI 코치’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사용자들이 스윙 연습을 반복하면서 자세 및 타율의 향상 추이를 진단 및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개선됐다. 

■ ‘저스트 댄스’ 하나면 댄싱 세계 입문 준비 완료, 앱 하나로 반복 연습하고 운동량 체크까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댄린이’ 사용자들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는 앱도 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저스트 댄스’는 전 세계 플레이어 수 1억 2천만 명과 누적 판매량 약 7천만 장을 기록한 글로벌 게임으로, 사용자는 좋아하는 장르나 음악을 고른 후 해당 안무를 반복해 연습할 수 있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론칭한 ‘저스트 댄스 2020’은 한류를 이끈 K-POP을 포함해 전 세계의 화제성 높은 음악이 포함되어 있으며, 휴대폰에 저스트 댄스 컨트롤러 앱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별도의 장치 없이 최대 6명까지 동시 플레이 및 대결도 가능하다. 또한, ‘Sweat 모드’ 실행 시 사용자가 춤을 춘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 운동 효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