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0’ 참가를 성료한 FOD 서비스 기반의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Deepscent)’<사진 제공 : (주)딥센트>
FOD 서비스 기반의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Deepscent)’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0’ 참가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이브 2020’은 디지털 뉴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W 전시회다. 국내 대표 SW,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200여개 사가 참가해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책임질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딥센트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장기간 집콕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향기에 기술을 더한 라이프 테크 아이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나의 기분과 상태, 취향에 따라 향기를 블렌딩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향기 스타일링 디바이스 ‘딥센트 스타일러’는 현장을 찾은 다양한 기업 및 유통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딥센트 스타일러’는 4개의 향기 캡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섞는 블렌딩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향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향기 솔루션을 제시한다. 향기 캡슐을 원하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농도와 비중을 조절하고, 발향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도 전용 APP을 통해 켜고 끌 수 있어 향기를 통한 공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딥센트 권일봉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에게 ‘힐링’이 필요한 요즘,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향기를 스타일링 해보고, 나아가 향기를 통한 심신의 케어로 삶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딥센트는 FOD(Fragrance On Demand)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기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아로마콜로지 개념을 강화한 서비스와 뷰티 제품, 서플리먼트를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딥센트는 카이스트 연구팀과 시장전문가들로 구성된 FOD(Fragrance On Demand) 서비스 기반의 향기 솔루션 기업이다. 전통적인 향기 제품에 기술을 더해 좀더 쉽고, 편하고 스마트하게 향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라이스스타일에 맞는 향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테리어 브랜드 ‘딥센트’와 향기를 통한 심리케어와 뷰티케어를 컨셉으로 다양한 향원료를 개발 및 상품화하는 아로마콜로지 브랜드 ‘데일리아로마’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