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라이트하우스>
라이트하우스(대표 김신동)가 요양 시설을 위한 온라인 수급자 모집 서비스 ‘케어하우스’를 이번 2월 베타 서비스 론칭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국내에서 요양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요양 시설과 보호자 간 정보 비대칭, 요양 시설 수급자 모집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미비한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라이트하우스 측은 요양 시설 종사자 및 보호자 간 정보 비대칭 완화 및 요양 시설 수급자 모집 효율화를 위해 ‘케어하우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케어하우스’에서는 보호자가 작성하는 요청서와 요양 시설이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견적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입소 상담이 이루어진다. 간편 입소 상담 과정을 통해 기존 유선 상담 및 수급자 파악에 소요되던 시간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시설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기본 API를 기반으로 직접 시설 정보를 수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시설 장점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다.
또한 요양 시설만을 위한 비대면 알림장 앱 서비스 “오늘케어”를 사용하는 시설은 안심 시설로 등재되어 더욱 확실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케어하우스는 현재 베타 서비스 론칭 기념 6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라이트하우스 김신동 대표는 “현재 고속 성장 중인 요양 시장에서 케어하우스를 통해 보호자는 부모님을 모실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요양 시설은 수급자를 더욱 효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 요양 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는 동시에 DX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선진 요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