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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의 CEO가 놓치고 있는 AI 시대 생존 전략

2025.11.19이볼브


🌍 서론 | 대표자를 위한 AI 시대의 플레이북


2025년, CEO로서 당신이 마주한 현실은 단순합니다. AI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97%의 글로벌 리더들은 “AI는 인터넷처럼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 답했고, 89%는 “AI 전략이 경쟁사보다 뒤처질까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표자들이 중요한 차이 하나를 간과합니다.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과 “AI로 제품을 재설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이 글은 바로 그 지점을 짚습니다.
AI 시대의 제품 전략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 그리고 대표자가 직접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가.


🧭 Part 1. 전통적 제품 기획의 한계, AI 제품 기획의 시작


전통적인 제품 기획은 이런 순서로 흘렀습니다.

문제 발견 → 솔루션 설계 → 기능 개발 → 출시 → 성과 측정

명확하죠.

하지만, 이 구조는 ‘정적인 세상’에서만 통합니다.
AI가 들어온 순간, 제품은 더 이상 정적이지 않습니다.
시간에 따라 학습하고, 성능이 바뀌는 ‘살아있는 시스템’​이 됩니다.


⚖️ 전통 제품 vs AI 제품, 무엇이 다른가

구분

전통적 제품

AI 기반 제품

작동 방식

결정론적(Deterministic) – 같은 입력, 같은 출력

확률론적(Probabilistic) – 같은 입력, 다른 결과 가능

실패 방식

즉각적 오류(버그, 에러)

조용한 실패(성능 저하, 드리프트)

제품 수명

배포 후 안정

배포 후 학습

CEO의 질문

“작동하는가?”

“시간이 지나도 작동할까?”

AI는 정답이 없습니다.
모델은 ‘추측’하고, 그 확률을 관리하는 것이 새로운 경영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 Part 2. AI 시대 CEO가 알아야 할 세 가지 핵심 변화


​1️⃣ 결정론적 사고에서 확률적 사고로

AI는 항상 100% 확실하지 않습니다.
모델은 80%의 확신으로 답하고, 20%는 “틀릴 수도 있는 영역”입니다.
대표자의 사고도 달라져야 합니다.

기존 질문

AI 시대의 질문

“이 기능이 작동하는가?”

“이 모델은 언제, 어떻게 실패할 수 있는가?”

“배포가 끝인가?”

“배포 후 성능은 어떻게 변하는가?”

“정확도는 충분한가?”

“정확도 외에 신뢰·윤리·데이터 품질은 어떤가?”

AI는 불확실성을 전제로 움직이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CEO의 역할은 “확실함을 강요하는 사람”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2️⃣ 데이터는 ‘보조’가 아니라 ‘제품 그 자체’

전통적 제품에서 데이터는 단순한 참고 자료였습니다.
그러나 AI 제품에선 데이터가 곧 제품의 재료이자 본질입니다.

좋은 데이터 없이는, 어떤 엔지니어도 좋은 AI를 만들 수 없습니다.

✅ 대표자가 직접 묻고 확인해야 할 질문들:

  • 우리의 데이터는 충분히 깨끗한가?
  • 편향되거나 오래된 데이터는 없는가?
  • 고객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가능성은 없는가?
  • 데이터 확보·정제·보안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인가?

​이것은 기술팀의 업무가 아니라 경영진의 의사결정입니다.
데이터 전략이 곧 제품 전략, 그리고 시장 경쟁력이 됩니다.


3️⃣ 배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AI 제품의 배포는 엔드게임이 아니라 러닝(learning)의 시작점입니다.

91%의 머신러닝 모델은 배포 후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떨어집니다.

— Amzur, AI Model Lifecycle Report

대표자는 다음을 관리해야 합니다.

관리 항목

질문

모델 모니터링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가?

재학습 주기

언제, 어떤 기준으로 모델을 다시 훈련할 것인가?

예산 반영

모니터링/재훈련 비용을 운영비(OPEX)에 포함했는가?

AI는 배포 후에도 꾸준히 “학습 비용”이 듭니다.
이 비용을 예산 구조에 포함하지 않으면, 제품은 무너집니다.

⚡ Part 3. CEO가 매일 던져야 할 세 가지 질문


1️⃣질문 ①: “AI는 우리 비즈니스의 어디에 가장 효과적인가?”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AI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가 핵심입니다.

✅ 체크리스트

  • 이 문제는 매출·비용·고객 경험 중 어느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 관련 데이터는 충분하고 신뢰할 수 있는가?
  • ROI는? AI 적용으로 이익 구조가 개선되는가?


2️⃣ 질문 ②: “정확도 몇 %가 ‘좋은 제품’인가?”

AI의 정확도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95%의 정확도라도 남은 5%의 실패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추천 AI가 5% 틀려도 괜찮습니다. (고객이 무시하면 끝)
  • 하지만 신용 평가 AI가 5% 틀리면? (금융 리스크 발생)

​따라서 CEO는 단순히 “정확도 몇 %인가”를 묻지 말고,

“이 5%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질문 ③ “우리는 ‘모델 드리프트’를 관리하고 있는가?”

​모델 드리프트(Model Drift)는 AI의 ‘조용한 실패’입니다.
시간이 지나 데이터 분포가 달라지면, 모델은 과거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결과적으로, 정확도는 떨어지고 사용자는 떠납니다.

✅ 대표자의 액션

  • 월 1회 모델 성능 검토 회의를 제품 성과 리뷰에 포함
  • 모델 성능 저하 기준(임계값) 명시
  • 재훈련 및 롤백 프로세스 문서화


🧩 Part 4. 대표자가 조직에 심어야 할 세 가지 문화​

1️⃣ 문제-우선(Problem-First) 문화

“우리는 기술을 위해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선택한다.”

모든 AI 프로젝트 제안서에는 다음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 문제
  • 현재 상태 vs 목표 상태
  • 데이터 준비 현황
  • 기대되는 비즈니스 임팩트


2️⃣ 실패를 가정한 설계 문화

AI 시스템은 반드시 실패할 순간이 온다.

중요한 것은 “그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입니다.

대표자는 다음을 조직 표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모델 실패 시 대체 경로(폴백) 정의
  • 성능 모니터링을 제품 KPI만큼 중요하게 관리
  • MLOps(운영 엔지니어) 인력 확보


3️⃣ 데이터 중심의 실행 문화

​AI는 결국 데이터를 먹고 자랍니다. 대표자는 데이터를 자산으로 다루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실행 포인트

설명

Data Readiness 평가

AI 프로젝트 시작 전, 데이터 품질·양·편향 점검

데이터 거버넌스 팀 구성

품질·보안·규제·프라이버시 전담

데이터 인벤토리 유지

“우리가 어떤 데이터를 보유 중인가?”를 상시 점검



🚀 Part 5. 대표자를 위한 실행 플랜

단계

기간

주요 액션

STEP 1

1개월

기존 로드맵을 검토해 AI 적용 가능 영역 3곳 선정

STEP 2

2개월

작은 파일럿 진행 (예: 고객지원 자동화, 리드 점수화)

STEP 3

3개월

모델 성능 대시보드 구축 + 모니터링 주기 설정

STEP 4

4개월 이후

데이터팀·AI팀·운영팀의 AI 거버넌스 체계 정착


⚠️ Part 6. CEO가 피해야 할 다섯 가지 착각

착각

현실

“AI는 엔지니어 일이야”

❌ AI는 비즈니스 문제입니다. CEO의 의사결정이 핵심

“정확도 높으면 성공”

❌ 고객 경험과 신뢰 없이는 의미 없음

“데이터는 나중에 준비”

❌ 데이터 준비가 80%입니다. 늦으면 프로젝트가 늦습니다

“배포하면 끝”

❌ AI는 배포 후부터 ‘운영’이 시작

“고객은 데이터로 충분히 안다”

❌ 데이터는 과거를 말합니다. 고객의 맥락은 대화로 얻습니다.


🌟 결론 | AI는 ‘붙이는 기술’이 아니라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AI 시대의 대표자는 더 이상 “제품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결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제는 “제품이 어떻게 학습하는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전통적 CEO는 기능을 만들고,
AI 시대의 CEO는 학습 구조를 운영합니다.


AI는 회사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AI를 이해하지 못한 리더를 대체합니다.

AI를 단순히 “도입”하려 하지 말고,
AI가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경영하세요.
그것이 2025년을 살아남는 리더의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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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브

에디터

신동수 대표

"B2B 영업의 성공률을 데이터로 높이는 - AI 기반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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