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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업 생산성 2배+ 올리는 3단계 전략

2025.11.24이볼브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영업 현장도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동화 도구 하나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 전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① AI 영업 혁신의 핵심 트렌드
② 기업의 도입 현황과 실전 적용 방법
③ 실제 세일즈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우리 회사가 지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AI 영업 혁신의 핵심 트렌드


① 구매자의 ‘AI 활용 능력’이 먼저 바뀌었다

이제 B2B 고객들도 ChatGPT 같은 생성형 AI로 시장 조사, 경쟁사 비교, 제안서 검토를 직접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업 담당자가 정보를 제공했다면, 지금은 구매자가 먼저 AI를 통해 정보를 얻고 판단합니다.

👉 즉, 영업의 출발점이 ‘설명’이 아니라 ‘맞춤형 제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고객은 이미 모든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제안이 왜 지금 필요한가’ 를 빠르게 보여줘야 합니다.


② AI는 영업을 세 가지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영업 현장에서 세 가지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 효율 향상 (Efficiency)
    •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영업 담당자가 고객과 대화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만듭니다.
    • 예를 들어, AI가 미팅 후 요약, 후속 메일 작성, CRM 입력까지 대신하면 하루 1~2시간이 절약됩니다.
  • 성장 가속 (Growth)
    • 고객의 구매 시그널을 AI가 분석해 ‘지금 연락해야 할 고객’을 알려줍니다.
    •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 운영 방식 변화 (Operating Model)
    • 이제 AI는 ‘보조 도구’가 아니라 팀의 일원처럼 일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영업팀 내부의 대시보드, 리드 관리, 계약 예측 등 핵심 의사결정에도 AI가 참여합니다.


③ AI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세 단계

BCG는 기업의 AI 영업 혁신을 세 단계로 구분합니다.

단계

설명

실제 예시

1단계 증강형 (Augmented)

AI가 대화 요약, 다음 단계 제안 등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팅 끝나면 AI가 자동으로 메일 초안을 작성

2단계 보조형 (Assisted)

AI가 실시간으로 통화 내용 분석, 고객 반응 기록, 후속 메일까지 처리합니다.

고객 통화 중 AI가 “가격 문의 가능성 있음”을 표시

3단계 자율형 (Autonomous)

AI가 직접 리드를 평가하고, 적합한 고객에게 자동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웹 방문 고객에게 AI가 실시간 맞춤 제안 발송

👉 이미 글로벌 기업의 절반 이상이 2단계까지 도입했고, 3단계로 넘어가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④ ‘에이전트형 AI’가 영업의 표준이 된다

가트너(Gartner)는 2026년까지 전 세계 기업용 앱의 40%가 AI 에이전트를 내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영업 보조 인력’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으로 발전 중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데이터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역할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도입하면 오히려 혼란이 커집니다. 즉, AI를 도입하기 전에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출처 (링크) : https://www.gartner.com/en/newsroom/press-releases/2025-08-26-gartner-predicts-40-percent-of-enterprise-apps-will-feature-task-specific-ai-agents-by-2026-up-from-less-than-5-percent-in-2025


2️⃣ 기업의 도입 현황과 실제 적용 방법

① 지금 대부분의 기업은 ‘부분 도입’ 상태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70% 이상의 기업이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메일 작성, 회의 요약, 데이터 분석 등 일부 업무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영업, 마케팅, 고객 관리 전반을 연결해 운영하는 통합형 AI 도입은 20% 미만입니다. 즉, “AI를 쓰고는 있지만 제대로 쓰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② AI 도입은 ‘문제 정의’에서 시작해야 한다

AI 프로젝트의 80%는 ‘도입 목적이 불명확해서’ 실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정해 보세요.

  • “미팅 후 후속 메일 작성에 하루 2시간이 걸린다 → AI로 자동화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자.”
  • “CRM에 리드를 입력하지 않아 데이터가 누락된다 → 자동 입력 시스템으로 정확도를 95%까지 올리자.”
  • “리드가 많지만 누구부터 연락해야 할지 모른다 → AI로 리드 우선순위를 점수화하자.”

이처럼 측정 가능한 목표를 정해야, 어떤 AI 툴이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③ 데이터 품질이 결과를 결정한다

AI는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고 일관된 데이터 없이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데이터 정비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복된 고객 정보 제거
  • 전화번호, 이메일 등 포맷 통일
  • 영업 단계(리드-제안-계약 등) 구분 명확화
  • 오래된 비활성 고객 데이터 분리

이 과정을 거치면, AI가 “누가 유망 고객인지”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④ 작은 성공부터 쌓아야 한다

모든 업무를 한 번에 AI로 바꾸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반복적인 업무부터 자동화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 회의 기록과 요약 자동화
  • 후속 메일 초안 생성
  • 리드 우선순위 분석
  • 거래 성사 확률 예측

이렇게 작은 성공을 체감한 뒤, 점차 계약서 작성, 고객 관리, 마케팅 자동화로 확장하면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⑤ 사람과 함께 가야 성공한다

AI를 도입해도 영업사원이 활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 교육과 실행 루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 매주 영업 미팅에서 “AI가 추천한 리드” 검토
  • 우수사원은 “AI 도구 활용법”을 팀과 공유
  • 성과 지표(KPI)에 “AI 활용도”를 일부 반영

이렇게 사람 중심으로 AI를 운영해야 조직 전체의 생산성이 오릅니다.


3️⃣ 세일즈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① 고객 대응 속도가 ‘성과’를 좌우한다

실제 영업 현장에서 AI를 적용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응답 속도와 후속 조치가 빨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회의가 끝난 뒤 AI가 자동으로 요약을 작성하고, 담당자별로 “이 고객에게 내일까지 견적서 발송” 같은 후속 계획을 제안합니다. 이 덕분에 후속 메일 누락이 줄고, 고객 반응률이 2~3배 높아졌습니다.


② ‘퍼널 후반부(제안~계약)’가 성패를 가른다

리드가 많아도 마지막 계약 단계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간은 고객의 불안감, 경쟁사 비교, 내부 승인 등 복잡한 요인으로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AI는 통화 내용, 메일 패턴, 미팅 기록을 분석해 “지금 리스크가 생긴 거래”를 자동으로 감지합니다. 이 정보를 영업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조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결국 AI는 “딜을 성사시키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③ 고객 인사이트가 마케팅·CS와 연결된다

AI가 모든 고객 접점을 분석해 주면, 영업팀만이 아니라 마케팅과 고객 성공팀도 같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마케팅팀은 “AI가 제안서 클릭률이 높은 산업”을 확인
  • CS팀은 “계약 후 자주 묻는 질문”을 분석해 FAQ 자동 업데이트

이처럼 모든 부서가 한 데이터로 움직이면, 고객 경험 전체가 개선되고 자연스럽게 재구매율도 높아집니다.


🎬 정리하며


AI는 영업을 대체하지 않는다, ‘보조 인력’으로 들어온다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영업팀의 파트너입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고, 데이터를 분석해 “지금 어떤 고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다음 세 가지에 집중하면 됩니다.​

  1. 해결할 문제를 먼저 정하고 →
  2. 데이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
  3. 사람 중심으로 AI를 운영하기

이 세 가지를 지키는 기업은 이미 성과로 차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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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브

에디터

신동수 대표

"B2B 영업의 성공률을 데이터로 높이는 - AI 기반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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