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흔히 IR자료를 스타트업의 명함과 같다고 말하는데요. IR자료가 스타트업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이 짧은 시간 내에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정확하게 구성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작은 오탈자 하나만으로도 회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긍정적인 요소를 높이는 것보다 부정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승산 있는 싸움인 IR자료를 드라마틱 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IR자료에 빠지면 큰일나는 것들 많은 내용을 담는 것보다 중요한 건 꼭 필요한 내용들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인

지난 스타트업 가이드에서 21세기 금융업의 핵심 역량은 리스크 관리에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벤처투자 역시 이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도 함께 전했었는데요. 스타트업의 실패율이 높기 때문에, VC 입장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낮은 팀에게 투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프리시드와 시드 단계에서 투자자들이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와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리스크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시드 단계 이후의 스타트업이 안고 있는 리스크에 대해 투자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전 단계에서 사업 자체보다는 ‘팀과 아이디어’에 관련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투자자의 역할을 물어보면 다양한 답변이 나올 겁니다. 수익이 날 만한 곳을 찾아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자금을 모아 돈잔치나 하는 사람들이라고 폄훼하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금융학에서는 투자업 내지 금융업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시중의 자본을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업. 자본 역시 하나의 자원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분배되어야 시중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돼 발전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이라는 뜻입니다. 실제 금융업이 하는 업무를 보면 그럴싸합니다. 기업의 주식 및 채권 발행은 물론, 이를 사고파는 시장까지 운영하면서 기업들이 자본을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액셀러레이터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을 당시 저는 스타트업 입문 단계였습니다. 금융학을 전공했지만 상장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초기 스타트업들을 분석하는 데 제가 가진 지식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대학생 시절 구축했던 네트워크 역시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2017년 1월, 저는 스타트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로 향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합격한 스타트업에 합류했고, 스타트업 관련 경력을 열심히 쌓겠다는 전략하에 움직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많은

IR자료가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A부터 Z까지 친절하게 설명한 IR자료 작성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IR자료에 뭘 써야 하는지 몰라 막막하다면 지금 이 콘텐츠를 주목하세요! 스타트업의 명함과도 같은 IR자료. 스타트업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투자자들이 짧은 시간 내에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정확하게 구성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작은 오탈자 하나만으로도 회사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긍정적인 요소를 높이는 것보다 부정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승산 있는 싸움입니다. 모든 것을 좌우하는 첫 페이지 IR자료의 얼굴이라고 할

스타트업의 건강도우미 스타트업 비타민입니다.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는 물론 업계에서 쓰는 작은 용어 하나부터 모든 것이 다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엔젤, 시드와 같은 기초 용어부터 투자유치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 IR자료 작성하는 법과 데모데이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까지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여러분의 유니콘 여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 비타민 E(Early Stage)’ 시작합니다. 투자용어를 알아야 투자가 보입니다 투자를 빼놓고 스타트업 운영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간단한 투자용어부터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엔젤, 시드,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