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바니눈>
(주)바니눈이 19일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 출시함에 따라 유아 시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바니눈’은 가장 먼저 기능성 동화책 첫 번째 시리즈인 손가락 빠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을 지난 5월 출간한 데 이어, 관련 오디오 동화와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를 각각 14일, 19일 출시했다.
아이들의 손가락 빠는 버릇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고민인데 반해,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책이 부재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손가락 빠는 버릇을 다룬 동화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외국 동화의 번역본으로 한정돼 있고,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또한 단순히 손가락을 빨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제품이 전부이다.
‘바니눈’은 대한민국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놀이로 손가락 빠는 습관을 100% 해결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주)바니눈이 출시한 “썸프렌즈"
손가락 빠는 습관을 다룬 국내 첫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함께, 동화책에 나온 캐릭터를 제품에 끼울 수 있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로 즐겁게 습관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썸프렌즈' 캐릭터 9명이 등장하는 오디오 수면 동화도 바니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여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썸프렌즈’의 경우, 주방·유아 생활용품 국내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실리만과 함께 10개월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 여기에는 의료용 실리콘과 동일한 수준의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인 100%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가 사용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한국안전인증(KC)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위생성까지 담보했다.
㈜바니눈 김준희 대표는 “기능성 동화책 시리즈 1권에 이어 2권 ‘정리정돈 못하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함께 행동 개선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며 “바니눈은 이처럼 아이의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크리에이티브 한 솔루션 제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 전문 브랜드로서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추후 캐릭터 IP 사업 확장을 통해 세계가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